2024. 9. 29. 17:53ㆍ카테고리 없음
가을을 맞이하여 곳곳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.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수성못 페스티벌 마지막날('24.09.29) 다녀왔습니다.
아직 좀덥기는 했지만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졌습니다.
강변 곳곳에서 음악 공연이 열렸습니다.
걷다가 보니깐 강옆에 큰 거위도 보였습니다.
장터같은곳도 열려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.
강에 큰 물고기들도 않아서 아이들이 신기해하며 한참 동안 구경했습니다.
밤부터는 큰 무대에서 공연도하고 불꽃쇼도 예정되어있다고 합니다.
수성못이 행사가 없어도 맛집도 많고 볼거리가 많은데 페스티발을 하니깐 즐길거리가 너무 많아져 뭘 봐야 더 좋을지 행복한 고민을 할정도로 좋았습니다.
수성못 아이들과 함께 꼭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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